거의 10년전 쯤에, 위르겐 클롭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독일인의 구단에서 7년의 시간이 끔찍하게 끝나버리면서,?

독일의 챔피언이자 유럽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팀중 하나에서 단 한경기도 이기기 어려운 팀이 되버렸다.

이러한 일이 이제 리버풀에서도 또다시 벌어질 수 있을까?

14-15시즌으로 향하면서, 도르트문트는 다시 한번 펩 과르디올라의 바이에른 뮌헨의 주된 경쟁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 두 구단,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과 맨시티의 대결과 같이 2008년 클롭이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직책을 맡은 이후?

심한 라이벌리가 형성되었으며, 바바리안들은 클롭의 팀을 13-14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꺾었다.

하지만 클롭은 도르트문트와의 새계약을 2013년 10월에 막 맺었다, 위기를 예상한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었을까?

그들은 베스트팔렌의 구장에서 그의 지도 아래 2011년, 2012년 연속해서 우승한 일을 다시 해낼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구단은 바이에른에게서 분데스리가의 왕관을 빼앗기 위해 그들의 최근 성공의 핵심 공헌자중 하나가 없이 해야 했다.?

그 여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알리안츠 아레나로 이적에 동의했다. 올해 6월 사디오 마네가 리버풀에서 뮌헨으로 떠나면서,?

클롭은 이 영향력있는 포워드가 잔류하도록 설득하려 했지만 실패했으며, 이번 시즌 공격진에 메워야 할 큰 구멍이 남게 되었다.

7월에 리버풀이 시티를 격파하며 커뮤니티 쉴드를 차지했던 것과 비슷하게, 2014년 8월 독일 슈퍼컵에서?

바이에른을 2-0으로 자신감 있게 몰아붙여 격파했을때, 그들이 고전할 것이라는 뚜렷한 신호는 전혀 없었다.

어쨌든간에, 2013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이에른한테 아르옌 로벤한테 마지막에 골을 허용하며 유일한 패배를 했던 팀과?

거의 같은 팀이었다. 비록 지금 돌이켜보면 그들은 6년동안 클롭의 지도 아래에서 늙어가는 팀이었지만 말이다.

그중 무엇도 이 팀이 고작 몇달전에 바이에른의 가장 위협적인 경쟁자에서?

갑자기 시즌 12경기동안 승점 11점만을 기록하게 되었는지 설명할 수 없었다.

이중에는 11월에 절망스러운 5연패를 당하면서 강등권으로 굴러 떨어져내리는 일도 있었다.

이것은 도르트문트의 분데스리가 최악의 출발이었으며, 그것은 그들의 감독을 거칠고 화나게 만들었다.

그는 그렇게 말했었다.

그리고 이번시즌 안필드에서 그랬던 것처럼, 유럽에서 이 구단의 모습은 이상하게도 고향에서의 행보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그들은 힘겨운 챔피언스리그 조에서 1위를 차지했고, 매 승리마다 그들의 고비는 끝났다는 주장이 뒤따랐었다.

그러나 절망스럽게도, 클롭의 신뢰받는 중위인 피터 크라비츠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그는 Rafa Hoingstein의 책인 'Klopp : Bring the Noise'라는 책에서 이렇게 회상했다.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하기 위해 영입한 치로 임모빌레가 공격에서 고전한 것이 도르트문트의 추락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는 루르 계곡에서 적응하길 힘들어했고, 처음으로 클롭의 이적시장 행보가 의문을 가지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번시즌 리버풀이 그러했던 것처럼, 문제점들은 한 핵심 선수의 이별보다 더욱 깊게 뿌리내리고 있었다.

도르트문트는 몇몇 핵심선수들만 부상당해 고전한 게 아니었다. 클롭은 그때를 "축구 역사상 최악의 부상사태"라고 회상했으며,?

그것은 감독이 그들은 원하는 만큼 로테이션시킬 수 없었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빡빡한 일정은 훈련장에서 시간을 더 줄이게 했고, 그들이 가진 문제점이 더욱 커지는 악순환이 되었다.

클롭은 언론으로부터 그가 베스트팔렌에 효과적으로 만들었던 게겐프레싱 스타일이?

그의 선수들에게 번아웃과 부상들을 불러왔다는 주장에 강경하게 대답했다.

이것은 뮌헨을 상대하기 전에 대답한 것이었다.

하지만 길어진 부상목록만이 문제점이 아니었다. 도르트문트는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라인을 내리고?

빈틈을 만들어내려는 팀들을 격파하기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클롭의 팀은 일반적으로 게임을 지배했고, 수많은 기회들을 만들었지만, 그것들을 날려버렸고 역습에서 한 골을 먹히며 패배했다.

크라비츠는 이렇게 회상했다.

그리고 그것이 이번시즌 리버풀에게도 일어나고 있으며, 독일인은 리그 나머지 팀들이 그의 팀을 파훼했다는 주장을?

빠르게 부인하면서, 지역 기자에게 이렇게까지 말했다.

그러나 어느쪽이든,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을 비난하고, 최근 안필드에서 맨시티전 승리한 경기에서 우리가 보았듯이 심지어?

주심과 그들의 부심들에게도 항의하다가 수많은 레드카드를 받는 그의 모습은 클롭에게 가해지는 압박이 분명히 있음을 보여주었다.

클롭은 나폴리 전에서 4번째 주심을 상대로 화산같이 분노했다가 터치라인 접근금지를 받게된 이후 이렇게 말했다.

놀라울 정도로, 시즌 중반에서 이 팀은 여전히 강등권에서 꾸물거리고 있으며,?

오직 골득실만이 그들과 순위표 바닥과를 갈라놓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시즌 중반에 겨율 휴식기가 클롭과 그의 곤경에 처한 선수들에게 적절한 시기에 찾아왔으며,?

또한 클롭은 이달 말 월드컵으로 시즌이 잠깐 멈춘 것이 리버풀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를 희망할 것이다.

크라비츠는 이렇게 말했다.

그들은 도르트문트에서 6주간 시즌이 중단된 이후, 2015년 2월 4연승을 기록하며 천천히 본궤도에 올라온 것처럼 보이게 했다.

사실 한동안은 도르트문트가 여전히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두고 경쟁할 수 있다는 믿음도 있었지만,?

그들은 7위로 마무리하면서 유로파리그 3차예선리그에 진출했을 뿐이었다. 3월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유벤투스에게 홈에서 3-0으로 굴욕적으로 패배한 것은 결국 클롭에게 구단에서 자신의 시간이 끝났다고 확신하게 했으며,

또한 다음달 도르트문트가 선두 바이에른보다 놀랍게도 37점이나 뒤쳐져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있었다.

이 모든 것은 2018년까지 클롭이 베스트팔렌의 구장에서의 계약을 2년 더 연장하기로 한 이후 18개월동안 일어난 일이며,?

유럽 최고의 대회 결승전에서 경쟁한지 2년만에 벌어진 일이다.?

그리고 이것은 축구에서 상황이 얼마나 빠르게 바뀔 수 있는지 리버풀 팬들에게 경고해주는 일이다.

클롭은 지난달 그의 도르트문트 사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똑같은 일이 지금 리버풀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하지만 2012년 3월에 여러분이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그들에게 리그와 컵 더블을 하게 해준 남자가,?

그들의 2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하게 해준 남자가 3년만에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면, 그들은 도시가 떠나가라 웃어댔을 것이다.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9/12737389/why-borussia-dortmunds-2014-15-implosion-under-jurgen-klopp-should-worry-liverpool-supporters

"클롭 감독과 작별은 누구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의 마음을 돌리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실수였다.?

차라리 클롭 감독 한 명이 아닌, 클롭 감독만 빼고 나머지 팀 전체를 보내는 게 나았을지도 모른다."

-한스 요하임 바츠케 도르트문트 회장-